22일 상생공원 힐스테이트 현재 계약률 56%, 미계약분 733가구업계, 1차 분양 계약률 70% 넘어야 2차순 분양 가능​포항 상생공원 힐스테이트∙더샵 조감도. /사진=영남이코노믹​포항지역 최상의 위치로 평가받는 힐스테이트 2단지 상생공원(1668세대) 계약률이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상생공원 힐스테이트 나타났다.​22일 현재 포항힐스테이트 상생공원 계약률은 56% 언저리로 미계약분이 733가구에 다달은다.​포항힐스테이트 상생공원은 지난 2월6~7일 양일간 1‧2순위 청약접수결과 6.83대 1의 경쟁률로 마감해 26일부터 4일간 진행한 계약에서 전판을 기대했지만 저조한 계약률로 상생공원 힐스테이트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.​이로 인해 상생공원 1단지 더샵(999세대) 분양시기 조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. 업계는 1차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의 계약률이 70%를 상회해야 상생공원 2차분인 포스코더샵이 분양에 나설 것을 상생공원 힐스테이트 보고 있다.​이에 시행사인 세창은 올해 안에 힐스테이트 미분양 해소를 목표로 조직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지만 전망은 불투명하다.​업계 관계자는 “1차, 2차 순차적 분양은 1차에서 70% 이상의 계약률을 달성해야 2차 분양에 상생공원 힐스테이트 나서는 것이 통상적이다”면서 “이 수치는 투입되는 자금순환과 연관성이 크다”고 강조했다.​한편 힐스테이트 계약률 저조로 2차순 포스코더샵의 분양일이 늦쳐질 가능성에 포항 최초로 3.3㎥당 분양가가 1700만원(84타입)을 넘어설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.​포항지역 최초 상생공원 힐스테이트 1600만원대 분양가는 지난 2021년 12월 분양에 나선 포항자이 애서턴(학잠)이다. 포항자이 애서턴은 84타입 최고 분양가는 5억7570만원으로 평당(3.3㎥) 약 1693만원이다.​포항자이 애서턴보다는 조금 낮지만 힐스테이트 상생공원도 84타입 최고 분양가가 5억6390만원으로 평당 상생공원 힐스테이트 약 1658만원에 형성됐다.​2곳의 평당(3.3㎥) 분양가가 1700원대에 육박하면서 포스코더샵 상생공원 분양가는 1700만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여 2000만원대 분양가도 멀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온다.​포항지역 대단지 아파트 분양가는 2018년 준공한 포항자이(대잠동, 1567세대)의 상생공원 힐스테이트 평당 900만원대를 마지막으로 2019년부터 평당 1000만원대 시대를 열었다.​부동산 전문가는 “건설현장에 투입되는 자재값 상승과 은행권의 높은 이자율 등으로 분양가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.​​​영남이코노믹 이경화 기자​​​100% 실매물 정보만 제공하는 상생공원 힐스테이트 포항부동산 전문사이트 디디하우스